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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열이 안 떨어져요 해열제 어떻게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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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약을 먹여도 열이 안 내립니다. 해열제를 또 먹여야 되나요?

A. 해열제 효과는 대개 복용 후 30∼60분에 나타나므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후에 효과를 판단해야 합니다. 복용량을 초과하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인 후 체온이 약간 떨어지며 아이가 덜 힘들어한다면 해열제를 연이어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열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상식들
열은 몸에 나쁘다 : 아니다. 열은 우리 몸이 병을 이기게 도와 준다.. 열이 심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 아니다. 머리 좋게 태어난 아이가 열 때문에 머리가 나빠지는 경우는 없다.

열이 심하면 열성 경련이 생긴다 : 아니다. 열성 경련의 소지가있는 아이들의 경우에 열이 올라가면 열성 경련을하는 것이다.. 열성 경련을하면 간질이된다 : 택도없는 소리 다. 열성 경련은 간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해열제를 열심히 사용하면 열성 경련을 줄일 수있다 : 아니다. 처음부터 열심히 해열제를 사용 하나 아예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으나 열성 경련은 마찬가지로 생긴다.

열이 나면 해열제로 치료해야한다 : 아니다. 심하지 않은 열은 해열제로 치료 할 필요가 없다. 열이 나면서 힘들어하면 해열제가 필요하다.

해열제를 쓰면 열이 정상으로 떨어져야한다 : 아니다

해열제는 열을 단지 1 ~ 1.5 도만 떨어 뜨려 줄 뿐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열은 계속 올라간다 : 아니다. 열이 아무리 심해도 열은 우리 몸이 조절할 수있는 상태이지 우리 몸이 조절할 수없는 상태가 아니다.

치아가 날 때도 고열이 난다 : 아니다. 38 도의 미열 만 날 수있다.

좌약은 안전하다 : 천만의 말이다. 좌약도 해열제 다. 먹고 넣으면 두 배를 사 용하기 때문에 위험 할 수있다.

해열제는 안전해서 좀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다 : 큰일날 소리 다. 정량을 초과 하면 위험 할 수있다

열이 나면 밤에 깨워서라도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좋다 : 아니다. 해열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밤에 깨워서까지 먹일 이유는 없다.

<아기 해열제 1 회 용량, 하루 용량>
V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 (타이레놀, 챔프, 세토 펜 등) 1 회 용량 : 아기 체중의 1 /. ~ 1 / 2
하루 허용량 : 아기 체중 * 2.3
예) 아기 체중이 12kg 인 경우
1 회 용량 4 ~ 6ml, 하루 용량 27.6ml

이브프로 펜, 덱 시부 프로 펜 계열 (부루펜, 캐롤, 맥시 부펜 등)
1 회 용량 : 아기 체중의 40-50 %
하루 허용량 : 아기 체중 * 2.3 예)
아기 체중이 10kg 인 경우 1 회 용량 4 ~ 4ml, 하루 용량 23ml

해열제를 세게 쓰면 열이 빨리 떨어지는가? 어떤 해열제 든 해열제는 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면 열은 금방 떨어질지 몰라도 아기 몸에 나쁠 수가 있습니다. 열은 병이 아니고 증상입니다. 열을 빨리 떨어 뜨린다 고 병이 빨리 낫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해열제를 많이 쓰면간에 손상을 주거나 저체온을 일 으키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있을 수 있 습니 다. 너무 열을 빨리 떨어 뜨리는 것도 아기를 불 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해열제는 정량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게 다가 해열제를 사용한다고 열이 정상 체온으로 떨 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해열제를 사용하면 열이 1 ~ 15도 정도만 떨어 지므로 40도까지 열이 나는 아이라면 해열제를 먹여도 39도 정도의 열이 나게됩니다.

해열제는 적절하게 사용합시다 '좌약과 먹는 약, 어느 것이 더 좋은가? 해열제에는 좌약과 먹는 약 두 종류가 있습니다. 먹는 약이 좌약보다는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하는 약인데, 아이가 먹지 못하거나 먹은 약을 토하거나 의식이없는 경우에는 좌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과 좌약은 동일한 성분이라면 같은 용량을 사용하게됩니다. 해 열제는 입으로 먹으나 항문으로 넣으나 마찬가지로 흡수가되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이고 열이 안 떨어진다고 또 좌약을 넣으면 약을 두 배로 먹이는 셈이 됩니다. 해열제는 얼마든지 먹일 수있는 안전한 약은 아닙니다. 정량을 먹이는 경우는 굉장히 안전하지만, 일단 정량을 초과하게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주의해서 사용해야합니다. 흔히 해열제를 먹이고 추가 괜찮다고 알고있는 엄마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 니사가 처방 한 경우라면 해열제를 중복해서 사용할 수도했다면 해열제를 아기의 상태에 맞춰 최대량 처방했을 지 않았다면 약간 더 쓸 정도로 처방했을 것입니다. 만일 키 않아도 열이 갑자기 심하게 올라갈 가능성이있는 경


얼룩덜룩 해 지기도합니다. 미니 주어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열이 날 때의 응급 처치법 한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우선 체온을 재서 열이 38도 이상이면 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옷을 가볍게 입히고, 방을 서늘하게 해주십시오. 그래도 열이 나거나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사 용하는데, 흔히 추천되는 해열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 시럽입니다. 6 개월 -82 열이 날 때

열을 금방 떨어 뜨 프리는 해열제 주사? 미국에서는 아무리 열이 심해도 아이에게 해열제 주사를 놓지 않습니다. 저의 아이도 열이 40도 가까이 나서 제가 새벽 5 시까 지 잠도 못 자며 물로 닦아주고 고생을했지만 주사를 놓지는 않았습니다. 주사 한 방이면 아이도 편하고 저도 편할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잠을 설친 것은 제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이에게 주사를 놓는 것은 의사와 엄 마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생하는 것과 안전성 사이에서 미묘한 줄다리기를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는 우리 아기라면 주사를 놓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도 주사를 놓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들이 열이 나도 주사를 맞히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저의 선배 중에서도 해열제 주사를 놓는 것을 권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일리가있는 이야기 라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다른 아이들이 열이 나도 주사를 놓겠 지요. 주사가 필요한 때는 당연히 맞아야합니다. 주사 자체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주사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주사를 맞을 때 소아과의 사와상의를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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