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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건강식

완결무결 다이어트를 할 때 먹으면 안되는 것 2장 : 독소가 없는 음식이 있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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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무결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하면 안되는 식재료가 있다고 한다.

일단 항영양소가 들어간 식재료를
멀리 하라고 한다.


항영양소란?

일반적인 식물이나 농작물이
곤충, 미생물, 균, 동물들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생존 본능으로 만들어내는
독소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맞춰 자라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식물은 진화를 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방어체계가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몸은 이 물질을 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염증성 단백질이라 불리는
'사이토카틴'이란 것을 만들어낸다.

이 사이토카틴은 온 몸 혈류를 타고
곳곳으로 퍼진다.

그리고 뇌까지 다다르게 된다.

뇌에 염증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기분이 나빠져서 짜증을 자주 내게 되고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자꾸 바보처럼 행동을 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된다.

이 항영양소가 들어가있는
식품을 완전히 끊어
몸 속의 기관에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어떤걸 끊어야 할까?


1. 피트산이 들어있는 식물
피트산도 식물이 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스스로 방패처럼 발전시킨 요소다.
이 피트산이라는 것은 식물에 들어있는
철, 아연, 마그네슘, 칼슘과
결합을 시도해서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한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 피트산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곡류와 씨앗류들이라고 한다.
이것들은 조리를 해서 먹어도
장을 자극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2. 옥살산염이 들어있는 식물
식물이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또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옥살산염이라고 한다.
이것은 칼슘과 결합을 하면
뾰족한 형태로 변형이 되는데
결국 몸 속에서 근육통을 일으킨다.
케일,근대,시금치,파슬리,비트 등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3. 마이코톡신(곰팡이)가 있는 음식
커피에는 자연적으로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원두를 볶을 때 혹은 보관 방법
또는 커피나무 자체에서 이런
곰팡이 독소가 발견되기도 한다.
곰팡이에 오염이 된 커피를 마시면?
심근증, 암, 고혈압, 신장병
그리고 뇌손상까지 온다.
물론 오래도록 마셔야
이러한 질환이 올 것.



그렇다면 디카페인커피에는 이러한
곰팡이 독소가 없을까?
아니다. 오히려 더 많다고 한다.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는
보다 질낮은 콩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질 좋은 콩은 카페인 함유 커피를
만드는 데 더 많이 쓰이기 때문)
또한 카페인은 천연향균작용을 해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카페인을 제거한 후에 곰팡이가 더 잘생기는
환경이 된다는 것이다.

이 곰팡이 독소는 눈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는 것으로
가공 과정에서도 생긴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 내가 그동안
곰팡이를 얼마나 섭취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리고 브라질산 콩에 독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연구를 한 결과
가공 처리 전인 콩 90%에서
독소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곰팡이 독소가 문제가 되자
한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는
곰팡이 함량 기준을 마련.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는
허용치가 정해져 있지 않아
마시는 커피에 곰팡이 독소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에는 싸구려 저렴한 커피는
제조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곰팡이 독소가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원두 외에도
다른 음식들에도
이런 곰팡이 독소가 있다고 한다.

밀과 옥수수 등에서 발견.

작물에 곰팡이가 생기면
수확을 하기 전에
바로 곰팡이균이 퍼지고
독소가 분비되어서 축적이 된다고.


그리고 곡물을 먹고 자란
소에도 축적이 되는 연구결과가 있다.

가축 사료에 대한
곰팡이 독소 관리 기준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기에
훨씬 그 기준이 관대하다.

그러니 결국 곡물이나 이를 먹고 자란
가축을 섭취해도 곰팡이독소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저탄수다이어트를 하면
결국 곡물을 먹지 않아서
이러한 곰팡이 독소를 먹지 않게 되어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니 생각보다 대체
먹을 것이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다음 글에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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