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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리 교수 서울대 의대 집안 아버지 가족 나이 왕언니의 주식 방법은? 적금처럼 매달 삼성전자 100주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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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리 교수는 2019년 3월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처음 선임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해 5월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5월 그가 처음 삼성전자 주식을 샀을 때 주가는 4만2750원이었는데요.

 

 



안 교수의 100주 주식 매수 공시가 처음 나왔을 때, 여의도 증권가에선 진짜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다는 사실.

심지어 사외이사가 된 기념으로 한 번 사본건가? 이런 얘기도 나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여의도 증권가에서 적립식 투자의 최고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단 한 달도 빼놓지 않고 삼성전자 주식을 매달 100주씩 사모았기 때문이죠.

 

 



매수일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주로 월말에 사들였다는 것.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 사태로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였을 때 매달 100~200주씩 더 사모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추가로 매수한 물량까지 더해서 그가 현재 보유 중인 삼전적금 수량은 3800주입니다.

성공한 결과일까요?

 




안 교수의 평균 매수 단가는 약 6만1500원이고, 총 매수 금액은 2억3383만원입니다.

평가 수익과 배당 수익을 합친 그의 현재 계좌 평가액은 약 3억910만원(12일 종가 기준)입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32.2%에 달하는 거죠.

삼성증권 관계자조차 “수익률이 (높게 나와서) 의외였다”고 말할 정도로 선방하고 이야기 하네요.

 



안규리 교수의 프로필은 어떻게 될까요?

 

1980년에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그녀는 서울대에서 당연히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칩니다. 

 

그리고 1984년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는데요.

 

1992년 신장내과 분과전문의, 1999년 신장투석전문의가 됐습니다.

 

1984년 3월부터 2년여 동안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펠로(전임의)로 일했네요.

 

그리고 1986년 7월부터 만 2년간은 미국 신시내티 의대병원에서 신장내과 펠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1988년 7월부터 1992년 1월까지는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 연구원으로 근무.

 

1992년 3월부터 2년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임상강사를 거쳐 1994년 4월 의대 및 병원의 교수요원이 됐습니다.

1996년 이른 봄, 서울대병원 내과 첫 여성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뜻밖의 사건에 연루돼 언론과 대중의 집중 관심을 받은 일도 있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연구팀에서 줄기세포 응용에 대한 연구를 맡았던 그. 

그리고 신부전증 환자를 자주 접하면서 새로운 치료방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황우석 교수의 연구에 참여했죠.

줄기세포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 이후 검찰이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로부터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는 수난을 겪었던 겁니다.

결국 줄기세포 조작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안규리 교수에게 ‘황우석 연구팀’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은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안규리 교수는 한국 과학계의 거목인 안동혁 박사의 둘째 딸입니다. 안동혁 전 한양대 교수는 한국 과학계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과학자로 성공하라는 뜻에서 부친이 퀴리 부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문 이름 또한 퀴리 부인과 같은 Curie Ahn인데요.

 

안교수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는 항상 새로운 기술 창조에 관심이 많았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자연과학을 전공하길 원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미대를 가고 싶었어요. 결국 부모님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과학과 응용을 같이할 수 있는 의대를 택했죠.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가 결핵으로 많이 아프신 것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고요. 인생을 되돌아보면 환자 진료와 연구를 나란히 하는 의학자가 되었으니 저의 꿈도 이루고 부모님의 여망에도 부응한 셈입니다.”

 




그녀가 수료한 학위는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 내과학 석사, 서울대학교대학원 내과학 박사입니다.

신장내과 전문의로 오랫동안 신장이식과정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을 연구했습니다.

 

맡고 있는 직책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한이식학회 학술위원장, 세계이식학회 기초과학위원, 서울대 의대 면역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디자인동물센터 및 디자인 동물이식연구소 소장, 라파엘 클리닉 상임이사를 맡고있습니다.

 

 




지난 1997년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를 무료로 진료해온 이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라파엘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몽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라파엘나눔재단을 세우고 소외계층 전문 의료보상자 양성을 위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규리 교수의 나이는  1955년생 만 66세 입니다.


안규리 출생1955.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대학교(명예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수상 2021년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금장2017년 제27회 호암상 사회봉사상
경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2019.10~ 아시아이식학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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