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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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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 이유
만병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선 천천히 꼭꼭 씹어라.
밥상문화의 형태를 통하여 사람들의 성격도 알 수가 있다.
동양의 밥상문화는 밥상위의 두 개의 젓가락이 말하듯 조용하고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라는 조화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그것은 곧 음양의 조화를 의미하며 곧, 동양의 밥상문화에는 철학적 사고가 깃들여 있다는 것이다.
도 닦는 마음으로 꼭꼭 씹어라 그래야 건강해진다.
음식을 씹을수록 나오는 타액에는 발암물질, 활성산소, 환경호로몬의 독성을 제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지킴이로서 놀라운 신비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현대인들은 왜 잘 씹지 않고 음식을 먹게 되었을까?
음식의 역사가 오랜 옛날부터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음식물을 잘 씹지 않게 된 것은 고작해야 수 십 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사회문화적인 발전에 따른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에 있다. 젊은 사람들은 이해하려 들지 않지만, 조금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인다. 왜냐하면 현대인의 생활은 바쁜 이유로 간단하면서 부드러운 음식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타액이라고 하면 흔희 우리는 침을 말한다.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을 포함하는 침샘에서 구강(口腔) 안으로 분비된 액의 혼합물이며 이를 타액이라고도 한다. 사람의 침은 분비액 그 자체는 무색 ·무미 ·무취이나, 당단백질(뮤신)을 함유하기 때문에 점성이 있다. 또, 표피세포나 타액소체(백혈구가 변화한 원형소체)를 함유하므로 약간 혼탁하다. 하루에 1ℓ 정도 분비된다. 대부분 수분이나 뮤신 ·요소 ·아미노산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무기염 아밀라아제(특히 프티알린)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침샘에서 분비되는 염화나트륨은 아밀라아제 활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또, 침에 함유된 탄산칼슘은 치석(齒石)의 원인이 되는데 뮤신이 이것을 방지하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음식을 오래 씹으면 타액이 많이 형성된다.
또,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활성산소:유해산소라고도 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의 독성을 제거하는 구실을 한다. 그 것은 타액(=침)속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 때문이며 그것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에 관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음식을 오래 씹으면 그 타액의 분비 촉진으로 뇌기능 활성화, 면역력 증진, 치매예방(틀니도 마찬가지 타액의 증가는 마찬가지),다이어트의 효과적인 방법, 생식능력 증대로 인하여 환경호로몬 으로 부터 몸을 보호 해준다면 이제 음식을 오래씹는게 건강의 비결이 될 것이며 도를 멀리서 구할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생활속에서도 얼마든지 도를 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비결은 ‘밥 먹어라’
비만은 성인합병증의 주범이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비결은‘밥 먹어라’ 하는 말들이 가히, 역설적으로 들릴지 도 모른다.그러나 한편으로 주장할 수 있음은 다이어트의 최대한의 길은 밥을 부지런하게 정상적이며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그것도 제 시간에 맞추어서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다.
제 시간에 먹는 세끼의 밥이 보약이다. 그러나 절제의 습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현대인은 많은 사람들이 성인병 및 비만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지켜지지 않는다. 모든 인간의 행위의 바탕은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식생활의 급격한 변화는 간단하게 먹는 식사습관이 생활화 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비만을 부축키며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게 하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특히, 불안전한 식사 습관은 오히려 비만과 만병을 부채질 하고 있다.
우선 살을 빼려면 첫째,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둘째, 살찌려면 아침을 먹지 말라. 왜냐하면, 아침에 먹는 빵 한조각 커피 한잔이 비만으로 향하는 지름길 이다. 셋째, 다이어트가 비만을 부른다. 아침을 먹지 않는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그래서 기름지고 열량이 풍부한 음식을 좋아한다. 이것이 비만을 자초하는 요인이다. 넷째, 다이어트의 천적은 스낵과자들이다. 무의식적으로 즐기는 스낵과자에는 함정이 있다. 보기보다 칼로리가 높고 기름에 튀겨져 만들고 달기 때문에 목이 마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이 청량음료에 가기 쉽다. 당분이 든 주수나, 콜라 등을 마시면 그것으로 한 끼 정도의 칼로리는 가볍게 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비만으로부터의 해방은 날 샌다. 절대적인 규칙적인 식단의 음식습관은 약도, 어떠한 외부적인 식품도 필요 없는 최상의 비만을 위한 프로젝트임을 명심해야 한다.

효소는 생명의 가장 중요한 촉진제
효소라는 것은 우리의 몸에 효과 있게 영양을 공급해준다.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에서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는 반응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진다. 특별히 생물체 내에서 이러한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을 효소라고 부르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무기촉매와는 달리 온도나 pH(수소이온농도) 등 환경 요인에 의하여 기능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즉, 모든 효소는 특정한 온도 범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한다. 대개의 효소는 온도가 35∼45℃에서 활성이 가장 크다. 하지만 온도가 그 범위를 넘어서면, 오히려 활성이 떨어진다. 온도가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화학반응 속도가 커지고 효소의 촉매작용도 커지지만, 온도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효소의 단백질 분자구조가 변형을 일으켜 촉매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효소는 아무 반응이나 비선택적으로 촉매(촉진시키는 역할)하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 효소는 한 가지 반응만을, 또는 극히 유사한 몇 가지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촉매하는 기질특이성(基質特異性)을 가지고 있다. 기질이란 효소에 의하여 반응속도가 커지게 되는 물질, 즉 효소에 의하여 촉매작용을 받는 물질을 말한다. 효소에 기질특이성이 있는 것은 효소와 기질이 마치 자물쇠와 열쇠의 관계처럼 공간적 입체구조가 꼭 들어맞는 것끼리 결합하여, 그 결과 기질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이론이 있다.
효소 가운데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소화효소(消化酵素)인데, 가령 침 속에 있는 프티알린(ptyalin)은녹말만을 말토오스(일명 맥아당)로 분해하는 촉매작용을 한다. 위 속의 펩신(pepsin)은 단백질만을 부분 가수분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프티알린은 분자의 입체구조가 녹말 분자와 꼭 들어맞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녹말만을 분해하는 것이며, 펩신은 단백질 분자와 꼭 들어맞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위와 같은 기질특이성이 생기는 것이라고 해석된다.
효소가 화학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은 일반 무기화학 반응에서 촉매의 작용 메커니즘과 마찬가지로 활성화(活性化)에너지를 낮추기 때문이다. 즉, 반응에 참여할 수 있는 분자의 수가 늘어나게 되어 생성물질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이는 무기화학 반응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반응분자들이 열을 흡수하여 운동에너지가 커져서 활성화에너지 이상의 에너지를 가진 분자의 수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반응속도가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효소는 기질특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질의 종류만큼 효소의 종류도 많다.

효소의 중요성
우리 조상들은 발효식품하면 으뜸으로 여기는 것이 있다. 지금처럼 먹을 것이 풍부한 시대는 아니었지만 된장, 고추장, 김치 등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건강식품이었다. 최근에 발효 식품이 암세포나 성 인병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잇따른 연구 발표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요즘은 인스턴트 음식들이 많이 나오면서 밥상에 오르는 메뉴도 급격히 바뀌고 있다. 근래에 많은 영양 학자들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 스트레스 등이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한 중요 영양소의 결핍 현상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야 하는데 각종 인스턴트식품은 체내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 현상을 일으킨다. 이 두 가지 영양소의 부족은 우리 몸에서 효소의 기능을 억제시켜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우리 몸에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효소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물질이다.
예를 들어 연필을 깎다가 손을 베었을 때를 생각해보자. 상처를 그대로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병균이 침입하게 될 것이다. 이때 피를 멈추게 하고 파괴된 세포를 새로 만들어내는 물질이 효소이다.
만일 몸속에 들어온 병균이 죽지 않고 곪아서 고름이 생기면 독소가 피를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 다. 이것을 막기 위해 상처 부위로 수천 개의 효소가 모여들어 모세혈관의 독소나 고름을 분해해서 없앤다. 그리고 피를 잘 돌게 해서 백혈구로 하여금 남은 병균을 잡아먹게 하여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상처를 다스린다. 이렇게 한시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일련의 반응은 효소를 매개로 하는 촉매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효소는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작용도 한다. 효소의 소화·흡수작용도 빼놓을 수 없는데 펩신, 트립신, 에립신, 리파제 등의 효소가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시켜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

결과적으로 이제 음식을 오래 씹으면 왜 장수하는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타액이 많이 분비가 되며 그 속에 있는 효소가 우리 몸에서 얼마만큼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하여..., 이제 스스로 효소 관련된 식품을 만들어 먹어 보기도 하면서 생활적 지혜인이 되어 보자.
먼저 초식성 동물인 ‘염소가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모두 야채효소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마음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당근, 더덕, 도라지, 열무, 마, 인삼, 드룹나무, 뽕잎, 머위 잎사귀, 당근 잎사귀, 컴프리, 쑥, 토마토, 참외, 복숭아, 사과, 배, 케일, 맨드라미, 박하, 새고들빼기, 아카시아 등이 대표적인 야채효소의 재료이다. 뽕잎처럼 잎사귀를 따보아서 하얀색 진액이 마치 우유처럼 흐르는 식물이 효소의 재료로는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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