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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드라마 제작에 팬들이 화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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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계획중이며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었고
곧 방영하겠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팬들은
드라마 제작을 반대하며
하차운동에까지 나섰는데요.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 세계관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빅히트와 초록뱀이 손을 잡고
드라마를 만드는데 배역이름이
멤버들 실명이라는 거죠

그 내용이 불안한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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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정을 자랑하는
7명의 친구들.
교실 창고에서 함께 놀고는 했는데요
그곳이 이들의 아지트였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즐겁고 행복 했다며
석진은 독백을 합니다

나머지 여섯 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어느 날 석진은 꿈을꾸게 되는데
6명의 동생들이 바다 깊숙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야맙니다

꿈이 너무 생생해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밖으로 나서는데...
예전에 주유소에서 남준이
일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던 석진

지금 남준이 이곳에 있냐고
물어 보자 직원은 없다고 대답 합니다

그 직원은 남준이가
지금 구치소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때 주유소에서 흘러 나오는 뉴스에서
십대 청소년이 친부 살해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석진은 남준이 있는 구치소로 향하고
접견 신청을 합니다
석진은 도와 주려고 하지만
남준은 거절을 하고...

남준은 왜 구치소에 들어가게 된 걸까요

주유소에서 일하던 남준은
돈을 빨리 받으라고 재촉하는 손님 때문에 차
사이드미러에 부딪히게 되고
기분 나빠져 돈을
못 받겠다고 하는 손님에게
화가 나서 때리고 맙니다

그러자 손님은 남준에게
거지 같은게 합의 할 돈은 있어?
라고 말하고..

그래서 화가 난 남준은 합의를
하지 않기로 결심 한 겁니다

그래서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석진에게 남준은 이렇게 말합니다

정국이는 죽었어요
윤기 형도 죽었고요
호석이는 사고 당해서 병원에 있고
태형이랑 지민이는 모르겠어요

그 말을 듣고 놀란 석진.

구치소를 나서며 석진은
자신이 예전에 우연히
남준을 주유소에서 만났을 때
말을 걸었더라면 남준이 지금의 상황에
처하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만났을 그때가 바로
그 진상 손님과 싸우기
직전이던 그때였기 때문이죠

구치소를 나서는 석진의 앞에
갑자기 기자들이 몰려옵니다

석진에게 온 것이 아니라
바로 태형이 거기에 있었는데요

기자들은 태형에게 아버지를 살해 한
목적이 무엇이냐
아버지가 친누나에게
가정 폭력을 행한 것이 사실이냐
이와 같은 질문들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은 석진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석진의 주변에 갑자기
나타난 하얀 강아지

그날 밤 석진은 모든 걸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자
정말 시간이 되돌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석진은 시간이
되돌아와 있는 것을
처음엔 알지 못합니다

돌아간 날은
4월 11일.
바로 남준과 주유소에서
우연히 만난 그 날.

똑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이번에는 우연히
옥상에서 투신하는 정국을
목격 하게 됩니다

놀랄 틈도 없이
또 다시 타임 루프가 시작되고
점점 타임 루프 전의 상황들이
기억 나기 시작한 석진

석진은 모든 걸 바꾸기 위해
먼저 남준을 찾아가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을 걸게 됩니다

그리고 진상손님과
싸우려는 남준을 말립니다

그리고는 남준에게 빨리 정국을 찾아야
된다고 정국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묻는데요

남주는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 하면서도 정국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하지만 정국과
길이 엇갈리게 되고...

정국이 투신 했던 건물을
기억해 내려 애씁니다

정국 이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그 순간
가까스로 남준과 함께
정국을 찾아낸 석진

자살하려다가 둘에 의해서
옥상에 주저앉게 된 정국

몸에는 멍자국이 있고...
가정폭력에 의해
소중한 목숨을 버리려 했던 건데요

한편...
윤기는 라이터를 손에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라이터를 켜고

침대에 가져다댑니다.

그리고 정국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바로 응급실에
윤기가 있다는 전화.

거기서 본 것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호흡기를 달고 있는 윤기.

 

병원에 달려가 그 모습을 

보게 된 석진은 

충격을 받고....

 

또 타임리프가 시작됩니다.

 

석진은 남준, 정국, 윤기를

구하는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미래를 바꾸려 하는데..

 

이 외에도 

병원에 갇혀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지민과

엄마를 놀이공원에서

잃어버린 트라우마가 

있는 호석...

 

멤버 모두를 구하려고

타임리프를 계속 하는 석진.

 

바로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는 

세계관을 

<실명> 그대로 써서

드라마화 하겠다고 하니

팬들이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 내용만 봐도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은

상당히 

어둡고 불행한 내용이죠

 

그런데 

사실도 아닌 내용으로 

멤버들의 실명을 쓰며

드라마화 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팬들은 

자극적인 내용의 

드라마 강행을 철회하라며

빅히트에게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빅히트는 이렇다 할

아무런 의견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긍정적인 메시지와

선한영향력의 파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던 앨범도 

이미 오래 전

멤버들이 학창시절일 때

잡았던 컨셉인데

왜 이제와서

이 컨셉을 다시 밀고 있는 걸까요?

 

정작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된 이유는

이 세계관 스토리 때문이

아닌 것 같은데요

 

빅히트가 과연 

앞으로

대응을 어떻게 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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