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매거진

신세계 정유경 남편 학력 부산 신세계 센텀 시티점 그 외 흥미로운 사실들

728x90
반응형



신세계 정유경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그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딸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던 사람입니다.



소통의 왕이라 불리는
오빠 정용진과는
정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그녀.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신세계의 지분구조는
상당히 단순합니다.


이마트 파트와 신세계 파트로
이렇게 나눠보면 편하겠죠?

남매가 파트를 나눈 것.

신세계는 백화점과
패션,뷰티.
면세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구브랜드 까사미아도
지배하는 구조입니다.

삼성 이병철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둘째로 태어난 그녀.

박명수 딸이 다니고 있어 유명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응용미술학을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미국으로 가서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

미술 쪽으로 전공을 완성.

엄마가 미대를 나와서 그런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신세계조선호텔 마케팅 상무로 입사.

그 후 오빠와 함께 후계자
교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디자인 전공을 살려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2006년에 조선호텔 프로젝트
실장이었을 당시에는?

서울 웨스틴호텔의 리모델링
작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시대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조선호텔을
현대화 시킵니다.

호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된 그녀.

부산 신세계 센텀 시티점의
인테리어 개발에 참여를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정문 디자인컨셉회의만
10번 이상 했다고 전해집니다.

계단손잡이를 고르는데만
3개월을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큰 틀은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
다 신경을 쓰고
직접 골랐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센텀시티점을 성공시키고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100년 넘게 제일 큰 백화점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보다
2만평이나 더 큰 규모랍니다.

백화점 안에 아이스링크가 있으니
그 크기가 가늠이 됩니다.

2003년 오빠의 이혼으로 인해
정용진 부회장의
두 아이의 엄마 역할까지
되었던 정유경 사장.

직접 두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바래다 주기까지 하는 등
직접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사랑하는 옂



2007년에 여동생이
엄마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다고
공개적으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정유경 사장.

엄마 이명희 회장도
은둔형 경영자 스타일을
고집했던 것으로 유명하죠.

경영철학과 수업을 배우고
경영에 직접 참여하기 시작한
그 이후에도
언론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가
바로 어머니 입니다.

2016년 입사한 이후에
20년만에 처음으로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장식에
모습을 드러낸 정유경 사장.




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아무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경영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신세계가 이마트와
백화점으로 분할이 되면서
경영권 승계에 포석을 다지고
정유경은 이마트가 만든 생활용품
자연주의를 인수하게 됩니다.

자연주의는 자주라는
브랜드로 리뉴얼이 되죠.

신세계 명동점에 있던
스타벅스를 철수시킨 뒤
그 자리에 신세계 떡방을 오픈.

2015년에는 총괄사장으로 승진.

2016년에는 정용진 부회장과
주식교환을 합니다.

신세계 지분을 9%까지
끌어올려서 승계작업을
본격화 했는데요.

작년 이명희 회장에게
지분 8%를 증여받아서
최대주주에 오릅니다.

그렇게 정유경 체제를
굳히게 됩니다.



정유경은 1740억을 증여받았는데
증여세로 내야하는 세금은?

증여금액이 30억이 넘어서
기본 50%
여기에 최대 주주에 붙는
할증세율 10%까지 추가.

60%인데 그러니까
1740억의 60%인
1044억 정도라고 합니다.

2015년에는 신세계 백화점 부분
총괄사장 승진을 한 후에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선
정유경 사장.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하는
오빠와는 달리
기존 사업을 잘 키우자는
어머니처럼 백화점 사업에 주력.

그리고 2016년에는
신세계 강남점을 증축하게 됩니다.

전국 백화점 매출
1위에 올라서게 됩니다.

명동상권이 하락하게 되면서
롯데를 제치게 되었습니다.

2030대가 선호하는 명품브랜드
비중을 30% 중반까지
끌어올리게 되었죠.

그렇게 신세계 하면
명품 사러 가는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2분기에
첫 적자를 보긴 했지만
3분기에 바로 회복.

생각보다 타격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신세계 사업이 오프라인 위주라서
그런지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황.

2016년부터 온라인
사업에도 주력을 하는데
100% 정품을 취급한다는
직수입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첫해의 매출은 27억을 시작으로
4년만에 1000억을 돌파.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신세계에서
인터넷몰이 차지하는 비율은
2%정도에 불과하긴 합니다.

정유경은 기존의 브랜드를
더 고급스러워 보기에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