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고현정 한지희 재혼을 하고 현재 구입한 비벌리힐스 놀라운 내부 전경

재벌 인싸라고 불리는 정용진.

정용진은 이재용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

이재용의 아버지인 이건희와 정용진의 어머니인 이명희가 한 살 터울의 남매이기 때문.

이재용과 정용진은 그러니까 사촌지간인 것이죠.

1968년생 동갑인 이재용과 정용진은 같은 초중고를 졸업.

 

정용진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재용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왔는데요.

정용진은 서울대를 1년 동안 다니다가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나옵니다.

그리고 유학시절에 맛보게 된 커피 문화를 한국에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999년 한국에 그 카페를 들여오게 되는데 그 카페가 바로 스타벅스이죠.

얼리어답터로도 유명한 정용진은 2013년에 테슬라 전기차 고객이 되었습니다.

국내 1호 사용자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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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에는 SK와이번스를 1352억에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400홈런을 친 선수에게 순금 6돈으로 만든 메달을 선물하기도.

이것만 봐도 이정도의 돈은 껌값?

스타필드에 광고를 걸어준 것도 선수를 초대해 밥을 준 것도 그렇고 세심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용진.

한편...

정용진이 베버리힐스에 225억에 달하는 저택을 구입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용진의 딸아들이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남매가 쓸 것이라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정용진의 순자산은 2조 조금 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정용진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27세 경비원 김 모 씨에게 귀가하면 서류가방을 받아서 드레스룸에 가져다 놓는 일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경비원은 일한지 두 달밖에 안 되었는데 가방에서 현금 3만 원을 꺼내 훔쳤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걸리지 않아서 27차례에 걸쳐서 5천만원 가량을 훔쳤다고.

그러고도 모자라서 200만원짜리 구찌 양복 상의와 100만 원짜리 돌체 앤 가바나 구두 한 켤레까지.

한벌당 30만원짜리 돌체 앤 가바나 티셔츠 3벌과 모자까지 훔치고 현금 1800만 원에 더해 대출을 받아 4천만 원짜리 BMW 미니 쿠퍼를 무면허로 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60만 원짜리 월세의 집까지 구해줬다고 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정용진은 일련번호를 적은 수표를 일부러 가방에 넣게 되고.

그 미끼를 물게 된 김씨가 검거된 일이 있었습니다.

2006년 8월에 절도를 시작해서 2007년 6월에 잡힌 것을 보면 정말 뒤늦게 알게 된 것 같죠.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요?

정용진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현정과의 결혼입니다.

고현정은 시어머니 이명희 회장과 시누이 정유경과 사이가 점점 멀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고현정이 있는 자리에서 영어로만 대화를 한다는 소문까지 무성했습니다.

그리고 9년만인 2003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방송을 통해 고현정은 정용진만 생각하면 다시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그외의 문제가 있었다는 거겠죠?

김갑수의 말에 의하면 시어머니보다 시누이를 더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물론 본인의 입으로 말한 게 아니기는 하나 고현정의 절친으로 소문난 분이니 어느 정도는 맞겠죠?

 

거기에다가 임신 2-3개월차에 시아버지를 어두운 표정으로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것만 봐도 만만치 않은 시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2007년에는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정유경과 함께 참석을 했던 정용진.

그 와중에 2007년에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인 플로리스트 한지희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더이상은 이상한 소문이 안 나길 바라면서 차라리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당시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고 그분이 음악 박사과정을 밟느라 너무 바쁘다고 했습니다.

역시 쿨하게 인정을 해버리는 클래스.

그리고 상견례를 하는 사진이 딱 찍히기도 했는데요.

극비리에 결혼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노홍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역시 최고의 인싸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