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
대량으로 폐기 되고 있다는 갈색 팽이버섯
들어 보셨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 되고 있는 흰 팽이버섯은
대부분이 일본 품종 이라고 합니다
매년 1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일본에 지급하고 있다는데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고
맛도 뛰어나고 면역력에도 좋은
갈색 팽이버섯
이는 종자 개발로 탄생 했는데요
하지만 이 갈색에 대한 선입견이
소비 부진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색깔만 봐서는 상한 건지
유통기한이 지난 건지
의심이 갈 수도 있겠죠
이게 다 팽이버섯은
흰색이어야 된다는
선입견에서 온 거 아닐까요
흰색이 공식 색깔이 되어버린 것이죠
생각해 보면 갓 구운 빵처럼
갈색은 식욕을 돋우는 색깔 아닌가요
이 종자를 개발한 연구사는
로열티를 절감시키기 위해서
갈색 팽이버섯을
연구 개발 한 것인데 오히려 이런
선입견때문에
소비가 부진해서
농민들에게는 타격이 있는 겁니다
제대로 알지 못 하다 보니
사는 사람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가격도 하락하게 된건데요
소비가 보장 되어서 대량 재배가 이루어지면
당연히 생산 비용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록
영양도 높고 질도 좋은
갈색 팽이 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게 되겠죠
농민들은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없으니
재배를 포기 하기까지
이르게 된 상황입니다
몇십톤을 포기하기도 한다는데요
갈색 팽이버섯은 상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
인식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갈색팽이버섯은 보관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보름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 하구요
개봉한 버섯은 밀폐용기에 넣으면
일주일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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