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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매거진

한강 실종 관련 친구 의문점들 정리 100% 타살이라고 강하게 이야기 한 손정민씨 아버지 휴대폰은 박살이 난 상태로 발견 (현재 친구의 휴대폰은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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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발은 왜 버렸을까

손씨의 아버지는 신발과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신발이 있다면 신발에 묻은 이물질로 어느 부분에서 강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 혹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등을 밝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손씨의 아버지가 신발을 보여달라고 하니? 친구의 아버지는 바로 즉답으로 "신발을 버렸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는 "본인의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라고 강조를 계속해서 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듣고싶은 이야기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만약 친구가 이 사건에 관련해서 밝히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면? 당연히 신발을 먼저 제출하고 또한 본인의 입장이 아닌 손씨의 행적에 관해서 더 열심히 알렸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2. 친구의 휴대폰은 어디로 갔을까

서로 바뀐 휴대폰. 그때문에 더욱 파악하기가 힘든 당시의 행적. 친구의 휴대폰을 숨진 손씨가 가지고 있었을 것 같으로 예상이 되지만 아직까지 그 휴대폰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휴대전화도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구역을 나눠서 수심이 얕은 곳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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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발견된 아이폰. 아직 친구의 휴대폰인지 확인은 안 되었으나 완전히 박살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민간구조사님이 1시 반쯤 실종지점 5미터 거리 한강에서 찾으셨다고.

 

하지만 경찰이 확인한 결과?

친구의 휴대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손씨의 죽음은 100% 타살이라고 강조를 했던 손씨의 아버지.

친구가 첫 진술 때 실종자가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안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함. 이 얘기를 듣고 손씨의 아버지는 왜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려고 하지? 라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나들목 CCTV에 찍히며 집에 간 친구. 그 이후 실종자를 찾으러 다시 밖으로 나올 때 신발과 옷을 모두 갈아입고 나왔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옷과 신발이 얼마나 더러워졌길래 그렇겠느냐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 

 

4. 강남 서장이 친구 아버지다?

버닝썬 사태때 지휘 책임을 맡고 대기발령 조치된 바가 있는 강남경찰서장이 실종 직전에 함께 술을 마신 친구의 아버지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훈 전 강남 서장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합니다. 이 전 서장이 기자와 직접 통화를 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5. 조문을 하지 않았다?

친구가 장례식장을 찾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더욱 의심을 받던 상황. 작은 아버지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손씨의 아버지는 조문을 거부했다고. 친구의 부모는 얼굴도 못 내밀면서 왜 친럭을 앞세워서 왔느냐고 했다고. 늦었다고 나가라고 했다고 하는 손씨의 아버지. 아무도 없을 때 조문온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6. 사건 당일에 출동한 경찰차 

당시 한강변 식당 건물 주차장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 그래서 6대가 아닌 2대가 현장으로 출동을 했다고. 다른 사건 때문에 출동한 것이지 한강 실종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7. 실족사의 가능성은?

술마신 반포 한강공원은 강변도 경사가 완만하고 큰 암석들이 있어서 실족하기 쉬운 환경이 아니다. 또한 편의점에서 구매한 주류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새벽 1시반경 편의점 cctv 영상을 봐도 인사불성으로 강변에서 실족사할 정도로 취해보이지도 않는다는 의문.

 

8. 3시 반의 연락 사실을 왜 숨겼나?

구에게 2시부터 4시반까지의 일을 아는대로 알려달라했는데 3시반에 집과 연락을 했던 내용을 친구 가족 중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이는 경찰의 내역조회를 통해 알게되었으며 이에 대해 따지자 친구측은 그제야 미안하다고 함. 이와 관련해서 손씨의 아버지는 왜 이와 같은 사실을 숨겼는지 강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손정민씨를 찾는 순서의 부자연스러움

정민씨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정민씨의 부모님에게 바로 연락하지 않음. 그리고 친구는 자신의 부모님들과 함께 집에서 40분 거리 걸어서 못 가고 차로 이동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인 실종 장소로 향함. 그리고 삼십분가량 강변을 수색. 상식적으로 정민이가 실종장소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으면? 당연히 전화를 먼저 해보는 게 당연한 것. 왜 집에 갔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을까? 정신이 없어서 그랬다? 세 명 중에 한 명이라도 그런 생각을 못한 것은? 사실상 부자연스럽긴 합니다. 부모님들끼리도 아는 사이라는데 서로 전화를 안 해본 것도 아버지의 말처럼 의문이긴 한 상황. 

 

 

프로파일러 배상훈 의견

 

◆ 배상훈 : 보통 사인을 하려면 정신을 잃게 만드는 어떤 깊이라든가 넓이, 이런 부분인데요. 지금 귀 뒤쪽에 있는 손가락 두 마디 자상은 찔린 상처는 맞지만 그걸로 정신을 잃을 정도의 상흔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희 프로파일러들이 보는 범죄행동특성에서는 오른쪽 귀 뒤나 뼈 같은 경우는 공격 부위죠. 그러니까 1차 공격, 2차 공격 부위 정도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죽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의식을 잃게 유도할 수 있는 상황 정도로 가능한 애매한 상태죠. 

 

◇ 이동형> 왼쪽 귀 뒤쪽에 자상이면 혹시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했다면 상대방이 오른손잡이여서 이렇게 왔다, 그렇게 볼 수도 있나요?

◆ 배상훈> 그렇죠. 그거나 도구나 이런 것이 되면 바로 그 뒤 쪽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1차 공격, 2차 공격 정도 가능한 거고 보통 그냥 구르거나 이렇게 해갔고 찔리거나 할 때는 돌출부위가 되는데, 여기는 돌출부위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실 중요한 부위인데요. 그래서 이걸 구성해봐야 되는 부분이 됩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실종 당일의 행적에 관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들이 이렇게 계속 기사를 쓰는 이유는?

당연히 그만큼 국민들이 클릭을 해보고 조회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이겠죠? 


 

많은 사람들은 의문이 있으면 제대로 밝혀져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

친구의 핸드폰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이와 관련된 국민청원글도 올라온 상황. 하루만에 20만명 이상 동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사망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진정서를 검찰측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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