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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EBS 명의 디스크 수술 꼭 해야할까? 신병준 교수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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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80프로 이상이 

평생 요통으로 고생을 한다고 한다.

 

집에서 10%는 만성 척추질환을 

안고 산다고 하는데. 

 

집에서 일하는 가정주부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이며 가장 많이 하는 수술로도

알려져 있는 디스크 장애.

 

 

 

 

제일 많이 문제가 나타나는 부위 90%가

요추 그러니까 허리 질환이다.

 

 

 

수술보다는 비수술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척추수술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척추는 목 부위 7개의 경추.

그리고 12개의 흉추와

허리 부위 5개의 요추.

 

 

 

 

그 아래 천추와 미추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허리 부위인 요추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불리는 판이 있는데 

이게 바로 디스크이다.

 

그런데 이 디스크가 눌려서 

돌출되거나 터지면 

다리로 가는 신경을 자극.

 

다리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통증을 하지방사통이라고 부르는데.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다.

그런데 허리 통증보다도 통증이 심해서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한다고 한다.

 

흔히 디스크 치료는

약물, 운동, 주사요법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 같은 환자들은

처음에 약물과 운동을 

병행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증상이 심해서

보행도 어렵도 통증이 심한 경우엔

주사 치료 먼저 들어가기도 한다.

 

 

 

우리 몸의 디스크는 단단한젤리 같은 수핵과

그 겉을 둘러싼 섬유륜.

그리고 위아래의 종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디스크 질환 초기에 통증이 심한 이유는?

 

디스크가 누르는 물리적 압력보다

이때 나오는 염증 물질 때문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통증도 

완화되기 때문에 

이 치료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심하게 탈출된 디스크라 하더라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주사를 맞은 후 하루 이틀 내에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 치료를 

자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주사 치료가 실패했다고 봐야한다고.

 

 

 

 

증상이 안 좋아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6주를 두고 본다고.

 

그러니까 비수술적인 치료를

6주간 했는데도 차도가 없으면?

 

수술을 권하게 되는 것이라고.

 

이때의 수술은 안 하면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선택이라고 한다.

 

 

아무리 좋은 최신 기술을 써서 

치료를 했더라도 재발을 할 수있는 것이 

바로 디스크 수술.

 

재발률이 5% 정도라고.

 

디스크와 근육이 한 자세로 

계속 있으면 결국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라고 하는데.

 

물건을 오래 쓰면 닳듯이

디스크도 닳게 되는 것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가 약해지면

우리 몸에서는 어떻게든 

그걸 보강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힘줄도 두껍게 만들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힘줄과 뼈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를 점유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신경의 자리는

점점 더 좁아지게 되는 것.

 

그래서 생기는 것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탈출증은 계속 아픈 것이 특징인데

증상이 생긴 후 

앉으나 서나 누우나 계속 아프다고.

 

그런데 척추관 협착증은 

대개 앉아있을 때 

통증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관 협착증이 문제되는 것은

일어서거나 걸어다닐 때이다.

 

 

 

 

척추 수술 환자를 위한 운동법

 

 

 

 

수술환자를 위한 운동법도

따로 있다고 한다.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싶지만

 수술 후에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이렇게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일반인이 허리 강화를 위해 하면 좋은 운동 

 

 

 

허리나 복부 근육이 약한 분들이 운동을

과하게 하게 되면 너무 많은 부하가 가게 된다고 한다.

 

천천히 운동을 진행하면서 

허리 쪽에 부하가 걸리는 것을 느끼며

운동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운동이라고 한다.

 

명의도 일단 치료부터 

받을 생각을 하기보다 

운동을 먼저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운동만큼 허리에 좋은 것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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