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토니안 엄마 재혼 나이 아빠 어머니 결혼

728x90
반응형


토니안은 방송에서 그동안 연애를 하면서도 연인과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을 하면 배우자와 각방을 쓰고, 연애하는 느낌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독특한 결혼관이 있었는데요. 대체 왜죠?

당시에 오은영은 토니안에게 부모님의 결혼 생활이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토니안은 “6세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이혼 계기는 기억할 수 없지만, 사실 나는 좋았다. 부모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매일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웠다. 그래서 오히려 헤어진다고 했을 때 속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던 거 같다”고 했습니다.

토니안은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살았지만, 어머니의 사정이 안 좋아져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아버지의 잦은 이혼과 재혼으로 세 명의 새어머니가 생기게 된거죠.

토니안은 "재혼할 때 설명은 없었고, 난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다. 바로 어머니라고 부를 정도였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토니안의 아버지는 새어머니들과도 자주 다퉜다고 하네요. 뭔가 안타까워..

 



토니안은 "술 영향이 컸던 거 같다. 술을 드시면 말이 거칠어지셔서 나는 되도록 피해있었다"며 "거의 매일 친구집에서 저녁 먹고 밤늦게까지 놀다 아버지 주무실 시간이 돼서야 집에 돌아오곤 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미국에서 아버지와 살다가 그는 "H.O.T. 활동하면서 어머니를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민 간 이후로 처음 한국에 왔었다"며 "그전까진 한국에 한 번도 못 왔다. 비행기표를 살 정도로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그런 말을 아버지께 할 용기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토니안은 "아버지가 '엄마도 볼겸 다녀와라' 했지만 몇년간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며 H.O.T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 시기를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토니안은 "휴가 나왔을 때 아버지를 뵈었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깜짝 놀랐다. 내가 군에 있을 때 아버지가 암판정을 받고 수술 하시고 치료를 받고 계셨는데 나는 전혀 몰랐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아버지가 본인의 마지막을 예감하신 듯, 한국에 오셨다. 정신이 없으신 상태였는데 어떻게 오셨다. 해장국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함께 먹었는데 미국에 돌아가셔서 쓰러지셨다. 이후 아버지는 날 알아보지 못했다. 암세포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이가 다 되었더라. 한가지 암이 아니었다. MRI 사진을 보니 편안하게 가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심을 하게됐다"고 말했습니다.

 



토니안 아버지는 재혼해 미국으로 이민하고 한국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니안 엄마와 함께 간병 등을 한 것 같아 재혼 이야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토니안 본명
안승호 (安勝浩, Anthony An)

출생
1978년 6월 7일 (43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본관
순흥 안씨

신체
175cm, 58kg, O형

토니안 가족
어머니 이옥진(1946년생), 누나(1972년생)
반려견 에드월드(시추, ♂), 알렉산덕(비숑 프리제, ♂)

학력
대건유치원 (졸업)
상명초등학교 (전학)
서빙고초등학교 (전학)
Hobart elementary (졸업)
워커 주니어 고등학교 (졸업)
존 F. 케네디 고등학교 (전학)
세리토스 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 석사과정)

7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후, 엄마와 함께 지냈던 토니안은 서빙고초등학교 5학년 재학중 아버지를 따라 미국 서부로 이민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사를 여러번 다녔고 부모님이 바쁘셔서 집안일을 알아서 했다고 한다. 공부를 잘해 중학교 때는 2년 연속 전교 1등을 하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후에 말하길 어머니는 토니가 교수가 되길 바랐으며 H.O.T. 활동을 할때에도 잠깐 용돈벌이하는 거로 생각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무대가 너무 좋았던 걸까요?

 



결국 계속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죠.

토니안 부모님이 다 요리를 아주 잘하셨고 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미우새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이지만 모친은 현재도 평창에서 식당을 하고 있고 토니도 부모님을 닮아 요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토니안은 여러 예능에서 4년 간 우울증이 있었다고 덧붙인 바 있그런 연유로 국방홍보원으로 차출되어 생활관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자신이 우울증이 있어 힘든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류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되바라지게 들릴 여지가 있었기에 본인 또한 말실수를 했다고 여겼는데 당시 상병이었던 싸이가 정적을 깨고 웃으며 자신들이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주겠다, 여기 나갈 때쯤이면 다 고치고 나갈 거야.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싸이와 달리 김재덕은 갓 들어온 이병이 (하는 소갯말 치고는) 되바라지다고 생각해 황당했다는 반응. 토니의 말에 따르면, 싸이가 점등 이후 한 번씩 웃기지 않는다면 잠들 수 없게 하였기 때문에 자기 전에 항상 웃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울증도 오래 앓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