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부동산 분양 합숙소 탈출 추락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제보 7층 건물 위치 어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월 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 7층에서 추락한 김씨(23세)를 아시거나 그가 일했던 '부동산 분양합숙소'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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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탈출했다가 동거인들에게 다시 붙잡혀 온 한 남성에 대한 사건에 대해 그알에서 다루나 봅니다.

이 사건은 당시 남성이 건물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던 사건인데요.

a씨는 빌라에 강제로 끌려와 탈출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죠.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알렸습니다.

 

 

당시에 이웃주민의 신고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이 집에 살고 있던 이들은 7~8명이 합숙하며 부동산 분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리고 동거인도 수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떨어졌나?

A 씨는 전에 이 집에 살았지만 스스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결국 나머지 사람들이 그를 찾아나섰습니다.

그리고 함께 숙식했던 4명이 경기도 수원에 있던 A 씨를 찾아 억지로 끌고 온 겁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 씨가 함께 가길 거부했던 정황을 확인하고 4명에 대해 체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지어 이미 전에도 한 번 나갔지만 또 잡혔었고 두번째 도망갔는데 또 잡힌 겁니다.

첫번째 도망쳤을 때는 돈을 빌리고 도망갔다는 글을 SNS에 공개적으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도망친 지 석 달만인 지난 2022년 1월 4일, 빌라에 살던 다른 사람들에게 붙잡혀 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탈출을 했습니다. 사흘 뒤 도망쳤지만, 지난 2022년 1월 9일 새벽 또 붙잡혔고, 같은 날 7층 높이에서 떨어진 겁니다.

 

 

 

부동산 분양합숙소는 대체 무엇?

부부와 미성년자가 포함된 10~20대 예닐곱 명이 함께 생활한 곳입니다.

숙식을 함께 하며 분양 상담 전화 등 부동산 분양 대행 업무일을 하던 합숙소라고 하는데요.

가출한 사람과 이들을 돕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SNS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려 사람을 구한다고 합니다.

'성인 위주로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가출자를 돕겠다는 내용으로 올린다고 하네요.

 

 

떨어진 A 씨는 누구?

 

최근 빌라에서 떨어진 20대 남성 김 모 씨는 SNS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고 스스로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18살 때 가출해 잘 곳이 없다며 도움을 청했고, 빌라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했습니다.

하지만 한달만에 그곳에서 살기 싫다고 도망을 쳤습니다.

 

 

수상한 점이 너무 많다

 

주민들은 분양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말이 분양인데 분양하는 사람들이 새벽마다 어딜 나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새벽에 어디론가 나갔다가 들어오고 그래서 수상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떨어진 남성의 온 몸에 멍이 들었다고 이야기 했던 것으로 보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