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다? 잠을 잘 자야 건강한 이유?

 

잠만 잘자도

건강해질 수 있다?

 

잠이 보약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잠의 중요성?

 

예전에는 수면의 기능이 단지

뇌가 쉬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되어 졌으나

요즘에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뇌는 활동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수면을 통해 신체와 뇌가 회복됨은 물론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동화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고,

꿈꾸는 수면으로 

알려진 렘수면 시에는

단백질 합성이 증가하며

기억력과 학습을 용이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면박탈을 통한 

동물실험을 통해

수면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함이 입증되었고,

사람에서도 장시일의 수면박탈은

집중력의 저하, 

의욕의 감퇴, 심지어는 정신착란이나

피해망상 등의 

정신적 증세까지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잠과 신체 건강의 관계?

 

수면은 인간 생활의

약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신체의 휴식 

즉 뇌와 근육을 쉬게하여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고 

우리 몸에 중요한 각종 호르몬 분비와

작용에 관여하고 면역 기능

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경 및 각종 근육 질환이 발생되고

성장장애, 발육부전, 성기능 장애 등 

각종 호르몬 질환이 발생되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감염성 

질환의 발생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의 경우,

호르몬 이상이 나타난다?

 

박원근성장호르몬 - 근력 약화, 피곤, 노화 진행이 빨라짐 

유즙분비 호르몬 - 산모에게 젖이 잘 안나온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 - 몸이 피곤, 부종 

성선자극 호르몬, 남포 자극 호르몬 감소 - 배란 장애, 월경 불순 

교감신경 항진 - 당뇨병 악화, 고혈압, 심장관계 영향 

 

 

불면증 증세는?

 

- 잘 때 미열이나 숨이 답답한것을느낄 때가 있다

- 차 소리나 텔레비전, 라디오 소리에 신경이 쓰인다 

- 잠들 때까지 30분 이상 걸릴 때가 많다 

- 밤중에 한번 쯤은 잠을 깬다 

- 항상 꿈을 기억한다 

- 잠에서 깨면 머리가 무겁고 나른하다 

- 건망증이 심하고 계산이 잘 틀린다 

- 우울해서 만사가 귀찮다 

 

 

 

성인의 경우 일시적 혹은

단기 불면증은 세 명 중 한명에서, 

만성적 불면증은

전 인구의 10% 내외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병율은 크게 증가하여

65세 이상 노인에서

만성 불면증의 유병율은

20%-4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서 오느냐에 따라

음식이나 생활환경을 바꿔보고 

심각한 경우라고 생각될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

 

술은 수면제 대용이 될 수 없으며

특히 잠이 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불안을 감소시키고

잠을 빨리 들게 할 수는 있으나 

수면 후반기의 잠에 악영향을 미쳐

자꾸 깨게 만들고 

꿈을 많이 꾸게 하여

결과적으로는 수면의 질을 낮춥니다. 

또한 술은 호흡에 관련된 근육의

활동을 둔화시키므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악화됩니다.

 

그리고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술을 수면제로 이용하는 경우,

점차 술에 대한 

의존과 내성이 발생하고,

간, 위장관 및 뇌 등에

심각한 변화를 

야기하므로 수면을 위해

음주를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어떤 '잠'이 잘 자는 잠인지?

 

- 수면에는 단계가 있다 

- 1단계 : 전체 수면 시간의 5%를 차지,

수면이 얕아 깨우면 

금방 일어남

 

2단계 : 전체 수면의 50%를 차지하는

보통 깊이의 수면단계 

 

3,4단계 : 전체 수면의 10~20%를

차지하는 깊은 수면단계로 

뇌파도 높고, 느린 뇌파 

 

꿈수면 : 전체 수면의 20%를 차지하며,

이 때 뇌파는 깨어 있을 

때와 비슷하고, 호흡도 불규칙해지고,

심장 박동도 빨리 

뛰며 혈압도 오른다

또, 근육이 풀어져 힘이 빠지는 

현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