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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검사 언제부터 가능한가? 집에서 시력검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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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안 좋은 아이들이 많아진 이유

시력의 발달은 햇빛이 있는 곳에서 햇빛을 받으며 뛰어 노는 것이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은 요즈음 아이들은 학습에 대한 부담으로 실내에서 책을 보는 시간이 많은 것이 시력저하의 요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시 나쁜 자세 즉 누워서 책을 본다던가 혹은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본다던가 흔들리는 차안에서 책을 보는 등의 학습의 여러 나쁜 자세가 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게임기와 핸드폰의 문자등의 작은 글씨를 보는 것도 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력 검사는 몇 살 때부터 받을 수 있는지?

시력검사는 연령제한이 없습니다만 대개 부모님들이 아시는 1.0등의 표현을 쓰는 시력검사는 말로서 표현을 하고 그림이나 숫자를 아는 연령이후에 가능합니다. 대개 만 3세 이후에는 그림으로 시력을 측정하고요, 숫자 0에서 9까지를 아는 경우에는 숫자로 시력을 측정합니다. 더 어린 표현을 못하는 영아는 그림카드를 이용하거나 주시법이라고 해서 물체를 주시하는 즉 보는 능력을 측정하는 기구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굴절 검사라고 하는 우리가 흔히 안경 돗수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검사 방법으로 근시 난시 원시등의 유무와 정도를 측정하여 대략적인 시력을 확인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첫 시력검사를 언제 하는냐는 것인데요, 어린이의 시력은 대개 만 5-6세(늦어도 8세)에 어느 정도 발달이 되어 안정화되어 고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시소아안과학회에서는 만 5세이전에는 첫 시력검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와의 눈맞춤에 문제가 있거나 고개 기울림 혹은 찡그리는 증상이 있다면 더 어린나이에도 검사를 받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력검사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검사는 대개 굴절검사 즉 눈의 굴절력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굴절검사를 사람이 직접하는 경우도 있고 기계가 발달되면서 자동굴절 검사기라는 기구가 있어서 기계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측정하기도 합니다.

일단은 맨눈시력을 재고요, 그 다음에 굴절력검사를 합니다. 시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굴절력에 문제가 있다면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라고해서 눈에 안약을 넣어 조절능력을 없앤 후 정확한 굴절력을 측정하게 됩니다.

 

시력 검사를 통해 어떤 것들을 알 수 있는지?

눈의 굴절력 즉 근시, 난시 원시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요, 또한 양눈의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굴절력을 교정한 뒤 즉 안경을 착용한 뒤 정확히 안정된 교정시력이 나오는지를 확인합니다. 안경을 착용하고도 시력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를 약시라고 하므로 약시 판정은 시력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사시는 다른 사시검사를 통해서 진단합니다

 

어린이 약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서 발생하게 되는 건지?

시력이 발달되는 유ㆍ소아기에 근시, 난시, 원시와 같은 굴절이상이 심하거나 사시가 있어서 두 눈을 함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선천 백내장, 녹내장, 안검하수 등의 눈 질환으로 정상적인 시각 자극이 망막에 전달되지 못할 때 시력 발달이 잘 되지 않고 시력이 나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대개는 굴절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약시가 많습니다. 또한 양눈의 차이가 나는 부등시에 의해서도 약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시를 어린 나이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

어린아이의 시력발달은 만 5-6세 (늦어도 8세)에는 안정화 되어 고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약시의 원인을 빠른 시간 즉 더 어린나이에 발견하여 교정해 준다면 아이의 시력발달의 기회를 더 줄 수 있으므로 시력발달에 도움이 되겠죠. 그러므로 늦은 나이에 발견한 경우보다 더 시력이 발달되어 약시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시의 치료 방법으로는 가림치료법으로 우세안 즉 정상안을 차단하여 약시안을 계속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약시안을 정상화 시켜주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가리는 방법으로는 안대 특수안경 그리고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대개는 안대를 이용하여 가리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집에서도 시력 검사를 해볼 수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눈맞춤입니다. 영아의 시력은 형체를 판가름 정도의 시력과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마와의 눈맞춤에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100일정도에서 4개월정도에서 양안시 능력이 생기므로 이 시기가 지나도 주시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느껴도 만 3세에는 안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한번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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