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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 졸피뎀?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feat. 가수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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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일본에 있는
소속사 직원을 통해 처방받은 약물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보아는 국내에서 처방 받은 수면제에
부작용이 있었다고 하죠.

그런데 일본에서 처방 받았던 수면제는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복용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아 이전에도 졸피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연예인들이 있는데요.





GOD 손호영은 여자친구가
세상을 스스로 떠나고 그 괴로움에
2014년 처방전 없이 무단으로
졸피뎀을 복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었는데요.







에이미는 2012년 과 2014년에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상습 투약 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 강제
출국 조치가 되었는데요.

그리고 2019년 4월 소울메이트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졸피뎀이
왜 위험한 걸까요?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에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이
바로 졸피뎀인데요.

국내에서도 병원에서 쉽게 처방을 받아서
먹을 수 있는 약 입니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고 그 내역을
약국과 병원에 공유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약을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약물의존성이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가 되는 졸피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명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간 복용을 하면 환각 증세
일어날 수 있는데요.

그리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전날 했던 행동을
기억 못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자다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고
갑자기 밥을 먹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사례만 찾아봐도
밤에 혼자 일어나서 허공을 보며
대화를 하거나 혼자 음식을
새벽에 갑자기 먹고 있다던지
이상 행동을 보이는 사람
있다고 합니다.

졸피뎀은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활성화하고
흥분성 물질인 세로토닌을 억제 하는데요.

이로써 수면을 유지하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혈중 약물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몽유병과 비슷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복용을 하면
자살 충동이 생기는 등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단 한알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지만
내성이 생기면 점점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장기간 과다 복용하면
뇌신경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문가는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의존하는 위험이 있어서
일정기간 일정량 이상 복용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약을 성범죄에 쓰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졸피뎀을 써서
여성을 성폭행 하는 것.

졸피뎀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부터
심지어 의사들도 이렇게 성폭행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졸피뎀, 반드시 전문의 처방에 의해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약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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