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좋은음식10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면역력에좋은음식10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려고 하는 질병균에 대항하는 힘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저항하는 힘이 강해질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면 되는데요. 코로나 뿐만 아니라 오염된 환경 때문에라도 면역력을 키우고 지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따로 약을 먹거나 하는 등의 인위적인 방법보다 평소에 먹는 음식을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베스트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각종 병원성 미생물 그리고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합니다. 바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 때문인데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2주동안 매일같이 녹차를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약 10배 가량 높았다고 했습니다.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등은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마늘의 알싸한 성분을 담당하고 있는 알리신 성분이 각종 바이러스와 균들을 제거합니다. 결국 몸의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거죠. 그리고 몸 속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하기도 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버섯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버섯에 함유되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는데요. 여기에는 항바이러스 성분까지 있어서 감기 등 각종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재발성 호흡기감염 발생 빈도를 낮춘다고 하네요. 새송이버섯에는 비타민C가 느타리버섯의 7배 그리고 팽이버섯의 10배가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새송이버섯이 무기질도 유독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강황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함염증에 효과적인데요. 미국 과학논문사이트인 유레칼러트에 따르면 커큐민 성분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서 우리 속의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리와 현미

보리와 현미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식이섬유와 철 마그네슘 등이 흰쌀에 비해 10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향균과 노화방지 기능이 있는 섬유질인데요. 섭취시에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치료회복력과 항생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끼 정도는 보리와 현미가 들어간 밥을 먹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마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장이 건강해야 좋은 것을 먹어도 잘 흡수하게 됩니다. 장에서 일어나는 독소와 염증은 온 몸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글루타민은 소장에서 1차 에너지원으로 흡수되어서 사용. 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잘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다시마의 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글루타민. 이 글루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재료가 바로 다시마입니다. 대합과 죽순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채소 

음식들이 대사되어서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내는 과정 중 활성산소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입니다. 항산화제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영양제로 먹어도 되고 음식으로 먹을 경우에는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채소를 찾으면 됩니다. 귤과 살구 등의 과일과 케일 시금치 당근 등에도 풍부합니다. 

 

 

굴

굴에 아연이 많이 들었는데요. 아연은 단백질의 합성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항체 형성에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슐린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아연이 꼭 필요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생식 기능에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연이 부족해지면 항체를 형성하지 못하게 되고 면역 기능도 떨어지고 인슐린도 합성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당관리가 안됩니다. 이런 경우에 아연을 보충하게 되면 단백질 관련 기능이 정상화가 되고 면역 기능도 정상화가 됩니다.